부산세관, 마약류 밀수 차단 전방위 캠페인
뉴시스
2025.07.30 08:20
수정 : 2025.07.30 08:20기사원문
먼저 이 달 중순부터 약 3개월간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내부 모니터와 부산 전역 29개 옥외전광판에 10대 마약사범 증가 추세를 소재로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또 같은 기간 부산 시내버스 내 마약 밀수 신고(125)를 안내하는 음성 문구를 내보낸다.
아울러 8월부터 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의 협업을 통해 시원 소주 라벨에 마약 밀수 신고(125) 문구와 홍보영상 시청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 소비자가 일상에서 밀수 신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단 한 번의 방심도 치명적인 마약 밀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관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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