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상공인패키지·국민銀 이자캐시백, 상생우수사례 선정

신한銀 소상공인패키지·국민銀 이자캐시백, 상생우수사례 선정

금융감독원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상생지원금과 대출 등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상생지원 패키지' 등 4개 상품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30일 오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DB저축은행 등의 4개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개 금융회사에서 12개 금융상품이 제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한은행의 '노란우산 상생지원 패키지'는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10만원의 상생지원금과 최대 5천만원의 우대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년간 이자 2％p를 환급해주는 KB국민은행의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저축은행업권에서는 가입 기간 내 결혼·임신·출산을 했거나 다자녀인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DB저축은행 'DB[012030] 행복씨앗적금'이, 신용카드 상품 중에서는 가맹점 매출 일부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KB국민카드의 개인사업자 전용 '마이비즈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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