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일본서 3박4일 진행
뉴스1
2025.07.30 10:01
수정 : 2025.07.30 10:01기사원문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작해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 연수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에 선발된 학생 30명과 교직원 30명이 1대 1로 짝을 이뤄 참여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시샤대에 있는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찾아 시 낭송과 묵념을 하며 민족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소중히 여기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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