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푸르른 도시를 위한 '도토리 나무 키우기'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0:17
수정 : 2025.07.30 10:17기사원문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장려하고, 산림 재생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배 가이드에 따라 제공받은 도토리 씨앗과 화분으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묘목을 정성껏 키웠다.
도토리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이 묘목들이 자라서 노을공원에 식재되면, 공원의 녹지 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 생태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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