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유연석 성격 좋다"…유재석·조정석 '어리둥절'
뉴시스
2025.07.30 11:29
수정 : 2025.07.30 11: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조정석이 MC 유재석과 합세해 막내인 배우 유연석을 몰아갔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조여정·조정석이 출연해 영화 '좀비딸' 홍보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조여정이 "(연석이가) 저희 영화 찍을 때 촬영장에 왔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알랑방귀 뀌러 간다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이를 듣고 "정확히 아신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이 의기소침해진 채로 "그래도 그날 꽈배기 사갔다"고 했다. 이에 조여정이 "신기했던 게 그날 꽈배기가 먹고 싶어서 배달 앱으로 보고 있었는데 사왔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진짜 알랑방귀 제대로 뀌고 갔다"고 해 출연진이 폭소했다.
이후 조여정이 "연석이가 성격이 정말 좋다"고 하자 유재석·조정석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유연석이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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