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등 4개 공기업 ‘청년이사 교류협력체’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4:22   수정 : 2025.07.30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지난 29일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해진공은 사내 동호회, 생체인증 시스템 등 조직문화 개선 사례들과 업무 효율화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만 39세 및 대리직급 이하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기관 협력체 출범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청년이사진 간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해진공은 조직문화 개선,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동반성장 사업, 일하는 방식 혁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각 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관들은 각자 노하우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 이행해 우수사례 확산 공유에 주력하기로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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