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보조배터리 기내 분실에 이스탄불 공항 회항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6:26
수정 : 2025.07.30 16:26기사원문
승객에 현지 호텔 및 식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탑승객의 보조배터리 기내 분실을 확인, 이스탄불 공항으로 회항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42분(현지시간)께 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인천행 OZ552편(기종 B777) 여객기가 이륙 2시간 30여분만에 회항했다.
OZ552편은 이스탄불 공항으로 돌아와 승객 277명을 내려준 뒤 점검 등을 마쳤다. 이 비행편은 이스탄불 공항에서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한국기준 오후 7시)에 출발한다. 19시간30분 지연 출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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