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 폭염 피해 최소화" 태안군 203곳 현장 점검
뉴시스
2025.07.30 16:36
수정 : 2025.07.30 16:36기사원문
8월15일까지 농가 직접 찾아가 점검 2800만원 투입해 고온면역증강제·차광막 배부
군은 전날부터 8월15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축산농가 203곳을 직접 찾아 자연재해 피해예방 요령을 알리고 폭염 예방 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태안지역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3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또 28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고온면역증강제와 차광막을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군민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축산농가 안정을 위해 현장점검 기간 외에도 수시로 농가를 방문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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