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배달앱 3개…1개 어플서 1년에 4300만원 써"
뉴시스
2025.07.30 16:53
수정 : 2025.07.30 16: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년 식비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쯔양은 유튜브에서 받은 '다이아 버튼'을 소개한다.
이후 그는 대중 앞에 다시 서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를 함께 언급하며 "그냥 응원해주시는 댓글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한다.
쯔양은 식사가 일상의 중심임을 밝힌다.
하루 식사 일정으로 "자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또 먹는다. 소화를 시키면서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냉장고 4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각종 음식으로 가득 차 있는 간식 창고까지 공개한다.
이에 더해 "배달앱을 3개나 돌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쯔양은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약 4300만 원어치 주문한 기록이 있다"고 밝혀 '원톱 먹방 유튜버'의 스케일을 입증한다.
쯔양은 "시청자들이 제 먹방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면, 저는 그걸 더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먹방에 대한 책임감과 진정성도 드러낸다.
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 등 실제 루틴도 공유해 감탄을 자아낸다.
라면 20개 도전부터 갑작스럽게 '라디오스타' 출연을 늦출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 먹방 유튜버로서의 자부심까지 드러내며 웃음과 공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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