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취약계층에 폭염예방키트
파이낸셜뉴스
2025.07.30 18:06
수정 : 2025.07.30 18:06기사원문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3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김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 200개를 지원했다.
폭염예방키트는 △햇볕 차단용 은박 보온포 WET 타올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식염 포도당 등 8가지 온열질환 예방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농업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TS는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간단한 건강체크도 병행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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