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삼성서울병원, '제 1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7.31 09:57   수정 : 2025.07.31 09: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지난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제1회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양기관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적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율이 70%를 넘어서면서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해당 연구소는 암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충을 연구하고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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