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카카오프렌즈가 온다"...'냥냥특집' 굿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7.31 10:37   수정 : 2025.07.31 10: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여름 한정 테마 '냥냥특집' 굿즈를 출시하고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특별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냥냥특집'은 춘식이가 세계 각국의 귀신으로 변신한 모습을 풀어낸 여름 테마로 '고스트춘', '머미춘', '레이디춘', '프랑켄춘타인', '나인테일춘' 등 총 5종의 ‘춘식이 귀신’ 캐릭터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지난 28일 냥냥특집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먼저 선보였으며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필로우, 키링, 랜덤피규어, 핸드타올 등 총 14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굿즈 출시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9월 9일까지 '(안무서운) 귀신의 집'으로 꾸미고 색다른 매장 경험을 선보인다.

매장 중앙에는 춘식이가 우물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신 우물'이 자리잡고 있으며, 냥냥특집 굿즈가 전시된 ‘프랑켄춘타인’의 공간도 숨겨져있다. 또 천장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처녀귀신 ‘레이디춘’이 거꾸로 매달려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는 냥냥특집 테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홍대스토어 한정으로는 ‘(안무서운) 귀신의 집’체험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 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여름 마그넷 2종을 증정하며 냥냥특집 테마 굿즈 1개 이상 구매 시 타투스티커를 제공한다.

홍대 외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직영 스토어에서는 ‘냥냥특집 액막이 부적 포토카드’를 선착순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채널 친구 추가 및 공유를 통해 최대 5회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액막이 부적 뽑기'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하며 냥냥특집 테마를 포함해 총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냥냥특집 한정판 마그넷'을 증정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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