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대 신혼부부에 혼수비용 100만원 지원
뉴시스
2025.08.01 06:14
수정 : 2025.08.01 06:17기사원문
8월부터 가전·가구 구입비 지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대 청년층 결혼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구 당 최대 100만원의 가전·가구 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혼인과 함께 구미에 정착한 20대 청년 신혼부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층의 결혼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혼수비 지원이 실질적인 결혼 장려책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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