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가전·가구 구입비 지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대 청년층 결혼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구 당 최대 100만원의 가전·가구 구입비를 지원한다.
자금이 부족한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혼인과 함께 구미에 정착한 20대 청년 신혼부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층의 결혼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혼수비 지원이 실질적인 결혼 장려책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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