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앤맥패일, 국내 바텐더 4인과 함께 G&M 바텐딩 이벤트 개최

뉴스1       2025.08.01 08:29   수정 : 2025.08.01 08:29기사원문

(아영FBC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영FBC는 8월 9일, 직영 운영 중인 고든앤맥패일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국내 유명 바의 대표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바텐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바 참·기슭·노츠·숙희 등 국내 바 씬(Bar Scene)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4개의 바에서 활동 중인 바텐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 하루를 위한 오리지널 칵테일과 샴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백 투 2009'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학창시절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또래인 네 명의 바텐더는 각자의 추억을 담은 칵테일을 행사 단 하루만을 위해 개발했다.

또한 테마에 맞춰 싸이월드 도토리·버디버디 아이콘 등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쿠키 모양의 가니쉬를 함께 제공해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이날을 위해 준비된 칵테일은 모두 오직 8월 9일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레시피로 구성된다.


참여 바텐더는 △김형철(노츠) △최해빈(바 참) △이상혁(기슭) △문지혜(숙희) 등 네 명으로 국내 바 씬에서 독창적인 스타일과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 참의 경우 2025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바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고 기슭과 노츠, 숙희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트렌디한 공간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같은 시대를 살아온 바텐더들이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며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단 하루, 단 한 장소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바텐딩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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