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부탁 NO!"…노랑풍선·중부경찰서,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1
2025.08.01 08:45
수정 : 2025.08.01 08: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노랑풍선(104620)은 서울경찰청 산하 서울중부경찰서와 함께 8월 한 달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약류 운반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여행객을 노린 다양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샌딩백은 노랑풍선 해외여행 상품 이용객에게 제공하며 출국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 노랑풍선은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 및 주요 매표소에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질서 계도 포스터를 부착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노랑풍선 공항 데스크에서는 아동 및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도' 안내문도 배포한다.
지문 사전등록은 실종 발생 시 경찰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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