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글로벌,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국내 첫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8.01 15:37   수정 : 2025.08.01 15: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입 위스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윈저글로벌은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클랜스만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는 윈저글로벌이 자체 브랜드 외에 외부 위스키를 수입해 선보이는 첫 사례다.

기존 프리미엄 중심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음용 경험을 갖춘 데일리 위스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7대 증류소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몬드 그룹의 증류 기술로 완성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하이랜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꿀, 바닐라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볼에 최적화된 향과 맛을 갖춰 다양한 음용 방식에 잘 어울린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CU에서 8월부터 단독 판매 중이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와는 또 다른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며, 가정용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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