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입 위스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윈저글로벌은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클랜스만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는 윈저글로벌이 자체 브랜드 외에 외부 위스키를 수입해 선보이는 첫 사례다. 기존 프리미엄 중심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음용 경험을 갖춘 데일리 위스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7대 증류소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몬드 그룹의 증류 기술로 완성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와는 또 다른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며, 가정용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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