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향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5시간 40분
뉴스1
2025.08.03 09:45
수정 : 2025.08.03 09: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일요일인 3일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최근 들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5만 대로 예상된다.
오후 4시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서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가 되고,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가 되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운행할 경우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강릉 4시간 △양양 3시간 3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5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40분이다.
같은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3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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