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밤 언제까지"…제주 해안 전역 열대야
뉴시스
2025.08.03 10:27
수정 : 2025.08.03 10:27기사원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 등 해안지역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모두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 27.1도, 서귀포 26.7도, 고산 26도, 성산 25.8도 등이다.
서귀포는 7월15일 이후 19일째, 제주는 7월18일 이후 연속 1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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