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단지 출퇴근 지원사업 이용자 11만명 넘어
뉴스1
2025.08.03 11:20
수정 : 2025.08.03 11:20기사원문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상반기 누적 이용자 수가 11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노선을 운영한다.
처음 시행한 2023년 5만 3000명, 2024년 7만 8883명으로 연평균 44%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 관계자는 "출퇴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혜택을 받는 산업단지와 기업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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