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베개 판매 급증"...자주, 신제품으로 수면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5.08.04 09:06
수정 : 2025.08.04 0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숙면에 최적화고 된 기능성 베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신제품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주는 올해 들어(1~7월) 기능성 베개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38.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 분할형 베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자주는 이번 출시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에서 분할 경추 베개 체험단을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품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자세에서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능성 베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의 분할 설계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