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기부 활성화"...하나은행,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8.04 09:20
수정 : 2025.08.04 09:12기사원문
"사회적 인식 제고·접근성 강화"
유언대용신탁 제도 활용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하나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를 출시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기부 신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익법인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사랑의열매를 비롯한 약 140여개 이상의 협약 기부처에 계약자의 뜻과 유산이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