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충남 당진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5.08.04 14:41
수정 : 2025.08.04 14:40기사원문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 필요한 곳에 사용
당진시는 이번 7월 중순 강우가 집중됐던 이틀간 평균강수량이 약 378mm에 달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탁,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전북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다.
앞서 당진시에는 취약계층 의료비와 사회복지 관련 시설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발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금융투자와 지역사회 간 상생은 필수적"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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