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AI 개발 가속... 삼성전자, 이노X 랩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5.08.04 18:25
수정 : 2025.08.04 18:25기사원문
삼성전자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과제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머노이드,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피지컬(물리적) AI 등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이날 핵심 전략 과제 전담 조직인 '이노X 랩'(InnoX Lab)을 신설했다고 공지했다.
이노베이션(Inno)과 트랜스포메이션(X)을 결합한 조직명에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한다는 뜻이 담겼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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