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7월 이용객 1만명 돌파

뉴시스       2025.08.05 08:18   수정 : 2025.08.05 08:18기사원문
지난해 7월 대비 이용객 30% 증가…카바나 수요도 급증

[서울=뉴시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인기로 지난달 이용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용객 수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야외 수영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바나' 수요도 크게 늘어 지난해 7월과 비교해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규 메뉴 ▲프리미엄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크리스피 쉬림프 스프링 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어번 아일랜드에서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해주는 리듬 중심의 DJ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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