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충청지역 철도 시설물 수해복구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8.05 15:31
수정 : 2025.08.05 15:31기사원문
경부선 전의~전동 등 극한호우 피해 현장 안전 활동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극한호우 당시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선로가 침수된 세종시 인근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을 찾아 선로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선로 인근 비탈사면의 흙이 유실됐던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오송 구간에서 토사 제거, 보양 작업 등 임시 복구 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보강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폭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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