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말복 맞이 보양식 할인전 진행...최대 50%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5.08.06 08:52
수정 : 2025.08.06 08:50기사원문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말복 보양식 할인 행사
축산물 최대 50% 할인, 민물장어·전복·간편식 등 할인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말복을 앞두고 복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복날 필수 식재료인 닭고기, 돼지고기, 전복 등 주요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하림/참프레 닭볶음탕용 손질닭'은 1만990원에 1+1 행사를 적용하며, '두마리 영계'는 9990원에 판매한다.
수산 보양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진행 중이다. '완도 활전복'은 수산대전 20% 할인에 엘포인트 회원 추가 20% 할인을 더해 9600원에 판매하며, '국산 데친 문어'와 '손질 민물장어'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적용해 각각 100g 당 3280원과 3992원에 제공한다.
이외에 보양식 간편식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여름철 기후 악화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 속에서도 대형마트로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를 강화했다"며 "보양식 물가안정 행사로 고객들이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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