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갤러리, 삶과 예술 잇는 테마전시 잇달아 개최
뉴시스
2025.08.06 09:16
수정 : 2025.08.06 09:16기사원문
먼저 오는 14일까지 부산 한국화의 맥을 잇는 중견 작가 문대호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삶의 면면을 수묵으로 빚어낸 회고전으로, 작가는 부산이라는 공간에 각인된 기억과 흔적을 통해 생명존중, 인간존엄, 자연과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총 340여 차례의 전시에 무료 대관을 지원했으며, 아울러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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