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3D·갤Z폴드7으로 게임 즐긴다…삼성, 獨 게임스컴 참가
뉴스1
2025.08.06 09:17
수정 : 2025.08.06 09: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쾰른 중심부에 있는 독2(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한다. 독2는 게임스컴 전시장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독2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통해 갤럭시의 강력한 성능과 생생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넷마블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도 전시된다.
'몬길: STAR DIVE'는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의 수집형 액션 RPG로 갤럭시 Z 폴드7을 펼쳤을 때의 8.0형(203.1mm)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통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3D'를 통해 PC버전의 '몬길: 스타 다이브'를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독2에서는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픈형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삼성전자 구글, 퀄컴 등과 함께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각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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