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홈'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5.08.06 09:52
수정 : 2025.08.06 09:52기사원문
원격 진료, AI기반 건강관리 리포트 등 제공
8월 광주 '상무센트럴자이'에서 처음 선보여
GS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과 제휴를 맺고 입주민에게 헬스케어 기능을 확장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솔닥과의 협업은 입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입주민은 진료 후 AI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리포트는 사용자의 처방전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요약한 형태로 제공되며 복잡한 의학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상담 인력이 이용자 편의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환경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며 일정 기간 무료 제공된다.
자이홈에 솔닥을 연동한 서비스는 이달 광주 상무지구 '상무센트럴자이'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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