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로당 신설·증축 본격 시동…"추경 8억 확보"

뉴시스       2025.08.06 11:23   수정 : 2025.08.06 11:23기사원문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박차

[구미=뉴시스] 장천면 경로당 찾은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어르신 복지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및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에 있던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 인증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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