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바이 쏠비치' 첫 선…르네블루 호텔 리브랜딩

뉴시스       2025.08.06 13:54   수정 : 2025.08.06 13:54기사원문
강원 고성군 르네블루 호텔 22일부터 직접 운영 지역 밀착형 콘텐츠 기반 '바이 쏠비치' 브랜드 적용

[서울=뉴시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 위치한 르네블루 호텔을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로 리브랜딩하고, 오는 22일부터 직접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르네블루 호텔을 '바이 쏠비치(by SOL BEACH)'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해 리브랜딩 한다.

바이 쏠비치는 쏠비치의 지중해 콘셉트와 구분되는 브랜드다.

캐주얼 해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지역 밀착형 해안 휴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87개 객실과 레스토랑,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디럭스,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프레지덴셜 총 4개의 타입의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블루 키친에서는 조식과 석식은 뷔페로, 점심은 프리미엄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11층에 위치한 루프탑 라운지 블루 스카이에서는 송지호 해변의 하늘과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해양 휴양 콘텐츠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해안형 리조트 서비스의 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동해안을 배경으로 해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이 쏠비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가 복합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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