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청약 경쟁률 927.97대 1…증거금 12조9510억
뉴시스
2025.08.07 08:17
수정 : 2025.08.07 08:17기사원문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지난 5~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대표 주관 회사인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진행됐다.
삼양컴텍은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6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44.8%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함으로써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기준 가장 큰 공모 규모(1117억원)임에도 불구, 가장 높은 확약 비율을 달성했다.
삼양컴텍은 오는 8일, 납입을 거쳐 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mrk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