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시흥시 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 기반 보안관리 시스템 구축
뉴시스
2025.08.07 08:57
수정 : 2025.08.07 08:57기사원문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환경 통합 보안 시스템 완성 선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비아는 시흥시 민간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 기반 보안관리 시스템 마련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가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민간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에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을 도입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통합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관리하고 보안 체계를 강화한 것은 국내 지자체 중 최초의 시도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가비아는 각 CSP와 TMS 및 온라인용역관리시스템 간의 연동을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을 담당했다. 특히 TMS에서 수집된 정보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자회사 엑스게이트의 가상 사설망(VPN) 장비를 활용해 보안 체계를 완성했다.
정대원 가비아 공공사업팀 상무는 "시흥시의 이번 보안관리시스템 구축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당사는 이번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공공 부문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che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