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걸고 한판 승부'…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서 개막
뉴시스
2025.08.07 09:13
수정 : 2025.08.07 09:13기사원문
제주개발公·광동제약 공동 주최…10일까지 나흘간 진행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LPGA 스타 박성현 등 최정상급 출전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하며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지우, 임진영, 현세린, 윤이나, 박성현 선수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예정돼 있다.
대회장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볼 때 좋아마심'과 대회장 코스를 달리는 러닝 이벤트 '러닝할 때 좋아마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골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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