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公·광동제약 공동 주최…10일까지 나흘간 진행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LPGA 스타 박성현 등 최정상급 출전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하며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 올해는 8번 홀에 마련된 '좋아마심 기부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는 제주삼다수 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회장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볼 때 좋아마심'과 대회장 코스를 달리는 러닝 이벤트 '러닝할 때 좋아마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골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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