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삼표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8.07 10:36   수정 : 2025.08.07 10:36기사원문
충남·전남·경남 주민 대상
긴급 구호물품 지원·주거환경 복구 예정



[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성금을 모금한 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전남 △경남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지난 3월에도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상무는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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