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 내정자 돌연 사의
뉴스1
2025.08.07 23:34
수정 : 2025.08.08 00: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고위공무원 나급·국장급)에 임용될 예정이었던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국장이 스스로 임용의사를 철회했다.
총리실은 7일 공지를 통해 "8일 임용이 예정됐던 김진욱 비서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임용의사를 자진철회해 임용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김 전 국장은 8일자 임용으로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으나, 그 전에 임용의사를 철회하면서 실제 임용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앞서 총리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국장이 8일부터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일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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