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간담회서 폭행 당했다"…경찰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8.08 09:05
수정 : 2025.08.08 09:05기사원문
혁신당 4명에 대한 고소장 접수
[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조국혁신당 관계자 4명에 대한 상해 등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당시 간담회는 당내 성추행 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만 접수돼 있고, 향후 고소인을 조사하고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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