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폭염 속 이동노동자 쉬도록…양산 간이쉼터 조기 개소
연합뉴스
2025.08.08 16:00
수정 : 2025.08.08 16:00기사원문
오는 11일부터 운영 시작…기존 일부 쉼터 운영시간 확대
경남도, 폭염 속 이동노동자 쉬도록…양산 간이쉼터 조기 개소
오는 11일부터 운영 시작…기존 일부 쉼터 운영시간 확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폭염 속 밖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시원하게 쉬도록 양산시에 쉼터를 조기 개소하고, 일부 쉼터 개방 시간을 앞당긴다고 8일 밝혔다.
도는 9월 2일로 예정된 양산 거점 쉼터 운영일을 앞당겨 오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또 창원시 마산 간이쉼터, 창원시 진해 간이쉼터, 진주시 간이쉼터 문 여는 시간을 주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도와 시군이 지원한 쉼터는 냉난방기, 무선 인터넷 기기,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소파 등이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깐 쉴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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