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번암 50.5㎜…전북 오후까지 5~30㎜ 더
뉴스1
2025.08.10 08:00
수정 : 2025.08.10 08:00기사원문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밤사이 전북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렸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9일~10일)은 장수 번암 50.5㎜, 남원 뱀사골 49.5㎜, 순창 복흥 46.5㎜, 임실 강진 42㎜, 고창 상하 37.5㎜, 정읍 35.9㎜, 부안 변산 31.5㎜, 무주 설천봉 19㎜, 김제 18.5㎜, 전주 18.4㎜ 등을 기록했다.
현재 전북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5~3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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