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광명점 디저트 전문관 오픈...전국 베이커리 맛집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몰 광명점 3층이 베이커리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디저트 전문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연 롯데몰 광명점 디저트 전문관에는 전국 유명 맛집들이 대거 들어왔다.

지역 특산 구황작물빵으로 유명한 춘천 베이커리 ‘파머스가든’, 연남동 인기 유럽식 샌드위치 맛집 ‘해머스’, 3대째 이어온 수제 딸기 찹쌀떡 브랜드 ‘연백딸기모찌’, 12시간이상 숙성한 가쓰오 반죽으로 현지의 맛을 구현한 타코야끼 전문점 ‘테쿠루’ 등이다.

이번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파머스가든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세트 메뉴 구매 고객 대상 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무료 음료를 제공 하는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예슬 롯데아울렛 F&B 치프바이어는 "디저트관은 대형 서점과 자연 채광이 조화를 이루는 광명점만의 시그니처 휴게 공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도 높은 디저트 브랜드들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디저트관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한층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