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연이어 ‘드론 대회’ 석권…기술인재 양성 경쟁력 입증
뉴스1
2025.08.11 11:20
수정 : 2025.08.11 11:20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 RISE사업단장(단장 임광혁)이 최근 연이어 개최한 드론 스포츠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미래 드론 기술 분야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일 배재대에 따르면 10일 충북 청주 오송오스코(OSCO)에서 열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주최 ‘글로벌 드론스포츠 국제대회’에서 RISE사업단은 드론농구(단체전)에서 재차 우승을 차지했고 드론 레이싱(개인전)에서 1~2위와 5위에 올라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배재대 RISE사업단이 드론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을 한 저력은 대전시 전략 산업 분야와 맞닿은 드론 기술교육 덕분이다. 배재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교육에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임광혁 배재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대회를 통해 배재대 학생들이 드론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재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대전시 전략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우주국방(드론)을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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