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옛 우체국 부지' 광장으로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5.08.11 14:18   수정 : 2025.08.11 14: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구 정읍우체국 도심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국비 7억원과 시비 4억원 등 11억원을 들여 수성동 옛 정읍우체국 부지 1995㎡에 새암달빛광장(가칭)을 조성한다.

이 광장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좁은 도심 도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새암길과 중앙로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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