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관리 앱 리멤버, 글로벌 투자사 EQT 품에서 새 출발

뉴시스       2025.08.11 15:51   수정 : 2025.08.11 15:51기사원문
지분 인수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리멤버, 글로벌 투자사 EQT 품에서 새 출발.(사진=리멤버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의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는 최대주주가 글로벌 투자사 EQT로 변경됐다고 11일 밝혔다.

EQT는 기존 리멤버 최대주주였던 아크앤파트너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QT는 총 2660억 유로 (약 4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사다.

500만명이 사용하는 앱인 리멤버는 명함관리, 커리어 관리,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세계적인 투자사인 EQT로부터 리멤버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리멤버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아시아의 링크드인을 만들겠다는 창업 당시 포부를 EQT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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