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양궁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대회 성공에 앞장"
뉴시스
2025.08.11 17:01
수정 : 2025.08.11 17:01기사원문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성공 대회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주시립창극단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위촉장 수여, 인사말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힘, 그 시작은 자원봉사자"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평화의 울림으로 세계 속에 퍼져나갈 것이며 광주를 자랑스럽게 빛내 달라"고 말했다.
광주 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같은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2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경기 운영, 현장 지원, 안전관리, 외국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며, 9월 대회 개최에 앞서 세부 직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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