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태프, 시리즈B 50억 투자 유치…누적 100억 달성

뉴스1       2025.08.12 15:39   수정 : 2025.08.12 15:39기사원문

메디스태프 로고(메디스태프 제공)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의사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스태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두나무와 우신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에 달한다.

확보한 자금은 구인·구직과 디테일 서비스 등 플랫폼 고도화, 서비스 개발,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 사업 강화 등 기존 사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메디스태프는 국내 최대 의료인 전용 플랫폼으로, 인증 기반 커뮤니티와 보안 메신저, 구인·구직, 디지털 콘텐츠, e-detailing 서비스 '디테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최근 출시한 디테일은 제약사·의료기기 기업 대상 헬스케어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의사의 일과 삶을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며 "구인·구직부터 비즈니스와 의사를 연결하는 디테일 서비스까지 의료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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