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의 스토크시티, 4부팀 꺾고 카라바오컵 2회전 진출
뉴시스
2025.08.13 09:25
수정 : 2025.08.13 09:25기사원문
포츠머스 양민혁, 임대 후 첫 풀타임…레딩에 1-2 져 탈락
챔피언십(2부) 소속의 스토크시티는 13일(한국 시간) 영국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 1회전에서 월솔(4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전 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스토크는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월솔을 제압했다.
배준호는 후반 18분 밀리온 만후프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팀의 4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양민혁이 뛰는 포츠머스(2부)는 홈 구장인 프래턴 파크에서 치러진 레딩(3부)과의 카라바오컵 1회전에서 1-2로 져 탈락했다.
원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지난 8일 임대된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포츠머스는 전반 35분 안드레 가르시아, 전반 38분 켈빈 에하바티오만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추가시간에서야 올루타요 싱게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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