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함께…제천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제천시의회./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137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제천시의회는 4월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 238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때도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박영기 의장은 "집중호우로 집과 생계를 잃은 이웃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천시의회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